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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팁/시각 예술 정보

무료 캡쳐 프로그램 "픽픽"

무료 캡쳐 프로그램 다운로드, 초기 설정 그리고 사용법.


 

티스토리에 관하여 정보 검색 중. 많은 고수 블로거들이 픽픽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것을 알았다. (나는 윈도우 10에 설치된, 캡처도구(snipping tool)을 사용하고 있는데, 쓰다보면 정말 부실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픽픽의 간략한 소개와 각 기능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픽픽 다운로드 가능한 홈페이지를 링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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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설치하면, 이런 창이 보일 것이다. 


빨간 네모 박스안에 체크를 하면, 매번 실행할때마다 이런 창이 띄어지는 번거로움을 덜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단축키로 다 해결하기 때문이다. 오른쪽 작업표시줄에 숨겨진 아이콘을 확인하면 픽픽캡쳐가 실행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캡처를 시작하기 앞서, 초기 설정을 해보겠다.






[이모티콘 클릭 -> 프로그램 설정 클릭 -> 환경 설정란]이 나온다. 그 다음 저 위의 사진처럼 일단 맞춰 주면 된다.



 











픽픽에서 손봐주면 가장 좋은 부분은 단축키 설정. [이모티콘 클릭 -> 프로그램 설정 클릭 -> 환경 설정란의 단축키 클릭]. 처음 기본 설정은 Shift+ctrl+printscreen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직접해보다 보면 두 손을 다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익숙치 않을 뿐더러...  그래서 나는 위의 오른쪽 이미지처럼 설정해보았다 (ctrl+shift+베이스). 쓰다보면 알게되겠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ctrl+(z/x/c/v) 체계에 shift만 덧붙였을 뿐이다. 익숙할뿐만아니라 한손으로 다 쓰여진다.


  

  설정한 단축키


  • 전체화면 캡처하기(A): 말그대로 모니터에 보이는 모든걸 캡쳐.
  • 활성화된 윈도우 캡처하기 (Z): 예를 들어, 내가 워드나 파워포인트 창을 띄어놓고 있으면 그부분 전체를 캡쳐해주는것.
  • 자동 스크롤 캡처하기(X): 말 그대로, 스크롤 글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캡쳐 못할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알아서 스크롤해서 저장을 해준다. 웹툰 하나를 시험 삼아 스크롤을 해봤는데 5분넘게 걸린다. 너무 많은건 주의!! 추가적으로 윈도우 컨트롤 캡처하는 기능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용이하게 쓰이면 된다.

  • 영역을 지정하여 캡처하기(C): 자동스크롤이 표현하기 애매한 것을 본인이 직접 설정해준다.

  • 고정된 사각 영역을 갭처하기(V): 정해진 사각형 사이즈 덕분에, 일정한 규격의 사진을 캡처 할 수 있음.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을 일일히 변경해줘야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고정된 사각 영역을 조절하고 싶을때는 ctrl+shift+v 누르고 esc한번 더 눌러주면 고정사각 영역의 크기 창이 뜬다..

마우스 커서도 캡쳐에 표현하고 싶다면?

[이모티콘 클릭 -> 프로그램 설정 클릭 ->환경 설정란의 캡쳐 클릭 -> 마우스 커서를 캡처된 이미지에 포함 체크]



캡처하는 방법은 알아봤으니, 캡처한 다음 후 처치를 설명해보겠다.


사람마다 캡처의 용도가 다르지만, 캡처만 해두고, 파일에 바로 저장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캡처를 한 후 보정이나, 네모박스 표시등을 거쳐 저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라 캡처 결과를 픽픽에디터로 설정하였다.





캡처 결과를 설정하는 방법은 [이모티콘 클릭 -> 프로그램 설정 클릭 -> 환경 설정란의 캡처 클릭-> 캡처결과에 픽픽에디터 설정]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픽픽 에디터가 뜨는것을 볼 수 있다.

본인이 캡처만하고 저장을 바로 하고싶다고 한다면, 캡처 결과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밑의 사진처럼 캡처된 이미지를 항상 클립보드에 저장하면, 굳이 저장하지않고 ctrl+v 를 통해 친구에게 캡처 사진을 보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그래픽 도구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나마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법한 것(돋보기, 프레젠테이션)만 단축키로 저장했다. 

쓰다가 본인 취향대로 맞춰가면 된다. 손에 익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한번 해보기시길 바란다.